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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금 바로 이 배역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싶은 역할이에요"
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지상파 방송3사의 연기대상과 백상예술대상, 한국방송대상 등 온갖 연기상을 휩쓸은 배우. 누구일까요? 바로 연기인생 40주년을 맞은 배우 고두심씨입니다.
7월 24일부터 공연되는 연극 '댄스레슨' ('여섯 주 동안 여섯 번의 댄스레슨'(Six Dance Lessons in Six Weeks))에서 춤을 배우며 참 자아를 찾아가는 중년 여성 릴리 역할을 맡아 '국민엄마'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고두심씨를 26일 두산아트센터 연극연습 공개현장에서 만났습니다
0:45 Q. 연극 '댄스레슨', 어떻게 도전하게 됐나?
2:11 Q. 영화 '애마부인' 출연 왜 고사했었나?
2:46 Q. 고두심의 연기인생 40년은 굴곡없는 순탄한 삶이다?
3:37 Q. 바뀐 제작환경과 후배에 대한 단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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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news.hankooki.com/lpage/culture/201206/h2012062721081484310.htm